전북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최대 2억2천만원 저금리 지원

전북도,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최대 2억2천만원 저금리 지원

연합뉴스 2022-06-08 14:3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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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줄어 시름 커진 자영업자 (CG) 외식 줄어 시름 커진 자영업자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업체를 돕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업종에 따라 식품 제조가공업은 최대 2억2천만원, 식품접객업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모범·향토음식점은 최대 1억2천만원으로 지원 폭이 크다.

융자 조건은 금리 연 1%에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시중 금융권보다 월등하다.

다만 영업허가 6개월 미만이거나 휴·폐업한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1년 이내 퇴·변태 영업행위로 행정처분 받았거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처분을 받은 업소 또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식품진흥기금융자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건강증진과 또는 시군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에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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